데이터 라벨링이라는 ai 즉 인공지능이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선별하고 가공하는 디지털 일을 최근에 했었는데요 유튜브와 다양한 매체에서 많이는 벌지 못해도 어느 정도 번다고 해서 내일 배움 카드를 통해 크라우드 웍스 입문, 중급과정까지 수료하고 일을 해보았고요 그와 관련해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 수료과정
- 본격적인 데이터 라벨링 시작
- 소감
교육 수료과정
온라인을 통해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는데 3일이 걸렸습니다. 신청하고 다음날 확인하니까 승인이 났었고요 우편물로 카드를 받으면 2주가 넘게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은행을 통해 수령하는 걸로 바꿔서 그다음 날 카드를 은행에서 받았으니까 총 3일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hdr을 통해 크라우드 웍스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교육은 매주 정해진 요일에 시작을하기 때문에 그 날짜 이전에 신청이 되어야 하고 승인이 떨어져야 합니다. 입문과 중급 각각 10시간 가량의 교육이 진행되는데 동영상강의는 빠르게 넘겨도 무방해서 실습과정만하면 하루 5시간정도면 수료가 가능합니다. 하루 8시간 교육과정만 들을 수 있구요 80%에 해당하는 과정을 완료하면 수료증이 나오기때문에 아주 빠르게 수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2주이내에 카드를 발급받고 입문과정과 중급과정 모두 수료를 하고 이 후에도 데이터라벨링 검수과정 교육도 메일로 안내가 와서 수료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데이터 라벨링 시작
유튜브를 통해 본 것도 있었고 광고매체를 통해 알려진 금액이 있어서 매우 흥분되고 기대에 부풀어진 상태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세상에 남의돈을 번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크라우드 웍스 교육홍보에서도 1인 최대 월수입 360만 원, 작업 홈페이지 내에 작업자 순위에서 수익 현황을 보아도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많지가 않습니다.. 중급을 수료했지만 주어지는 일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마저도 건당 50~150인데 작업 기준이 진행되는 작업마다 다 다르기에 반려되기 일수였고 그러다 보니 실제로 버는 수익은 정말 코딱지만큼이더라고요
아마도 큰 프로젝트를 맡아서 수행해야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려면 부업이 아니라 전업으로 진행해야 하고 그마저도 주로 수도권에서만 모집하기에 비수도권인 저는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없어서 공치는 날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위처럼 많은 수익을 얻으려면 데이터 라벨러 전업으로 전향해서 수도권에 거주해서 많은 프로젝트 공고에 합격해서(합격 중요) 일을 맡아 진행하고 시간이 지나 작업 경험이 데이터가 쌓여서 새로 올라오는 일들을 다 수행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감
저는 간단하게 2~3시간 투자해서 부업으로 하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한 달에 2만원을 벌었네요 정말 많은 돈을 벌려면 여기에 취업했다 생각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정말 집중해서 해야하고 프로젝트에 합격해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부업으로는 한달 치킨값 정도 벌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개인마다 역량이라는 게 있기에 자신 있을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이 한다 하면 굳이 추천하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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