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체공휴일 지정 의미와 역사 알아보기

내일이면 10월 3일 바로 개천절인데요 10월 대표 공휴일로 직장인들에겐 꿀 같은 휴식을 주는 공휴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개천절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많이 아쉬운데요 대체공휴일이 지정되면서 쉬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로 나눠질 거 같습니다. 정확히 개천절이라는 날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간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레츠 기릿

 

개천절 대체공휴일 지정

 

10월 4일 대체공휴일 지정

10월 3일 일요일이 개천절이므로 10월 4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기업, 관공서, 학교, 은행등은 휴일로 쉬게 되는데요 대체공휴일 특성상 일부 중소기업은 회사 내규에 따라 출근을 하실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개천절은 주기에 따라 추석과 가깝게 붙는데요 예전에도 그랬고 다가오는 2025년에는 추석과 개천절이 붙어서 쭉 연휴로 쉬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주 10월 11일은 한글날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대체공휴일은 주요 기관들만 쉬고 대부분의 회사는 출근을 하기 때문에 정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 날인데요 업무에도 지장이 크고 일상생활이 틀어지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누구는 쉬고 누구는 일하고 대체공휴일을 확장하는 건 좋지만 이런 제도 개선이 우선적으로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주연속 토, 일, 월 연휴가 생겼는데요 보건 당국은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해 더욱 방역에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확진자수가 상승하면서 이번 주와 다음 주 연휴 이후에도 어떻게 될지 긴장되네요 좋은 날씨와 계속되는 연휴에 많은 시민분들이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방역 지침을 꼭 지키시면서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천절 의미

개천절은 국경일이라고 말하는데요 단군님을 숭배하기 시작한 날로 종굑적인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날로 정확히 10월 3일에 건국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 아직은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천절에는 국기계양을 하는 날이에요

 

개천절은 조선 시대부터 다양한 의미로 지낸 날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향산제를 했던 날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고요 광복 이후에는 정부가 수립되고 국가의 경사로운 날로 지정하고 이때부터 휴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여담

개천절에는 매년 항상 다양한 집회들이 열리는데요 코로나 시국인만큼 이번엔 그럴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집회 참가자들의 반발이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매년 정부 주최로 열리던 행사도 이번에는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대체해서 발표한다고 합니다. 방송은 지상파 채널에서 오전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현시대에서 개천절의 의미하는 바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오래된 민족 역사에서 남겨진 오래된 기념일로 한 번쯤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날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